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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5. 반얀트리_문바 싱글톤의 국내 런칭 기념으로 반얀트리 문바에서 진행된 시음 이벤트에 당첨. 동행자 네 명을 데불고 문 바에 다녀왔다. 아래는 시음행사 참여 조건인 '후기 작성' 을 싱글톤 관련 까페 게시판에서 고대로 긁어온 것. 하여 문체가 매우 간질간질합니다. ㅋㅋ 더 많은 사진은 펼쳐보기 CLICK! 11월 25일 금요일, 싱글톤을 체험하러 그 무시무시하게 비싸다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에 다녀왔습니다. 내 돈 주고서는 50살 이전엔 못가볼것 같은 그곳! 반얀트리는 여기에. 사실 촌스럽게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반얀트리쯤은 무시로 드나드는 차도녀인척하고 싶었기에 건물 사진따위는 찍을 수 없었어요.. 흑_흑 아무튼 간단한 신분 확인 (이래봤자 당첨 문자같은거 보여주니 무사통과입디다) 후에, 빠로 바로.. 더보기
2011. 10. 22. GMF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최강의 라인업이었다는 GMF 5년차 공연... 난 사실 돗자리 위에 신랑 무릎 괴고 누워서 맥주랑 와인 마시러 갔어요 이히~♬ 내년엔 미리 예매하고 미리 출발합시다. ㅋㅋ 더 많은 사진은 펼쳐보기 CLICK! 아따 사람 많고나 ㅋㅋㅋ 코스트코가 만들고 내가 담은 ㅋㅋ 크아. 역시 가을은 맥주의 계절입죠. 암요. 누웠다 일어나서 술마셨다의 반복 이미 여사님은 po만취wer 검정치마 밤되니까 추워져서 현명한 난 snuggie를 꺼냈지 ㅋ 역시 윤종신이 갑이여 종신님이 "너네들 넬 안보고 왜 여기 남아있니? 역시 얼굴들 보니까 연배가 좀 있구나. 92년쯤에 다 보던 애들이야~" 했을땐 종신님도 울고 나도 울고 하늘도 울었다 ㅠ_ㅠ 히히 그래서 막걸리나를 소리높여 외쳐드렸지 더보기
2011. 09. 12. 송암 스타스 밸리 추석이니까, 달을 보러 가요- 가 이 여행의 취지였지만, 달은 흐려서 볼 수 없었고, 이 천문대에 와보고싶어했던 이유- 펜션은 이미 만실이었다. 오옷? 지금까지 난 저게 '엎친데 덮친 격' 쯤으로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다행스런 일인건가?! 아무튼. 난 이 넓은 우주 속의 먼지같은 나, 를 자각하며 나는 누구인가? 와 같은 게슈탈트 붕괴를 체험하러 갔던 건데... 실패하고 말았다. 하긴. 서른 넷(그땐 셋)에 나는 누구인가, 따위나 자각한다면 그건 게슈탈트 붕괴가 아니라 멘탈 붕괴일지도. 역시나 오히려 다행인건가... 더 많은 사진은 펼쳐보기 CLICK! 나름 멋들어진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밥때를 지나 가서 식당에 우리밖에 없었음. 개인소유 천문대에 딸린 레스토랑치고는 매우 근사한 퀄러티. 요런거 보면 .. 더보기
미러 탄신일 올해의 미러 탄신일 메뉴는 몇해전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던 쉐라톤 워커힐의 포시즌. 1달이 가기 전에 사진은 업로드 해야 겠기에.... 게맛살 같은 게살. 앙- 냠냠 다시 앙- 커피? 도넛? (사실은 케익) 쪽쪽 장인어른과 통화중 나도 통화중 생일축하드립니다. 더보기
photobook 제작 쌓여 썩어 문드러져가는 사진들을 어떻게 정리할까 하다가 포토북 만들기로 했다. 일년에 한 권 정도 만들어 두면 70살 먹고 '고마워, 과거의 나!' 하면서 열어볼 것 같아서. 처음으로 만들어 본 건 허니문. 소스가 많고 그림이 좋아서 ㅋㅋㅋ 근데 스냅스 이렇게 게시되는 기능 은근 좋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