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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

[NY2011] greenwich village / feb. 20. 2011 오늘 일정 브리핑. 큰 지도에서 feb. 20. 2011. 보기 washington square park 평소엔 장도 열리고 그러지 않나? 나 옛날에 여기서 메사추세스 농부가 가져온 무화과 잼 샀던 것 같은데... 너무 추워서 그런가 장사아치들은 하나도 없대. 대신 피아노를 가져다 놓고 치시는 용자님만이... 저거 밤엔 어떻게 끌고가지.......... 필요하면 연락 달라는 명함도 위에 올려놓았다. blue note jazz club 오늘은 blue note의 선데이 브런치가 있는 날. 12시와 2시 30분 공연이 어째서 브런치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음료, 식사, 공연까지 24.50불의 훌륭한 딜. 오늘은 줄리어드 음대생으로 구성된 섹스텟 공연이 있다고 한다. 히힛 아 왜 밥 안주나요 딱 봐도 줄리어드.. 더보기
프렌치 마카롱.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요요라는 단어 따위는 네 사전에 없는게냐. 아무튼 9월의 베이킹 강좌. 프렌치 마카롱과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마카ㄹ....와 매그놀.... 까지 읽고 거부할 수 없겠다는 걸 깨달았어요. 어쨌든 여성들이란, 작고 예쁘고 다디단 디져트에는 한없이 너그러워지고 말아버리니까요. 미러씨와 함께 팔빠지는 휘핑의 세계에 다녀오실 분? :) (히스이씨 섭외 완료) 프렌치 마카롱 (9/2 thu, pm7~9)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9/17 fri, pm 7~9) 남성분들이 조인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마카롱과 컵케이크를 만드는 남자는 어쩐지 너무.... 섹시하단... 말이...지... =_= (팔빠지는 휘핑을 시키고 싶어서 그런건 절대 네버 아닙니다 -_-) 더보기
자식 안낳으면, 00 자식 안 낳으면 나중에 늙어져서 외롭다- 그럴리가. 사람은 늙기 전에도 얼마든지 외로운걸요. 외로우니까 사람인걸요. 01 아이싱이 잔뜩 올라간 달디단 컵케이크...(쓰면서도 침이 고여 턱 밑이 시큰하네) 를 차마 양심상 먹지는 못하겠고, 아이싱대신 고구마 필링을 얹은 컵케이크 레서피를 발견하여 실행에 옮기려고 동네 슈퍼에 갔는데 내 머리통만한 호박고구마 (rather 수박고구마..) 밖에 없는데다 박력분은 또 팔지도 않어. 수제비용 밀가루로 쫄깃쫄깃한 컵케이크를 만들란 말이냐! 신랑네 회사에 머릿수 맞춰서 들려 보낼랬더니 영 기약없게 되어버렸어요. 마누라가 들려보내준 고구마 컵케이크로 우쭐우쭐하고 싶으면 나에게 어서 박력분을 사다주어요. 02 구글 사이드바에 사진 뷰어를 넣어놨더니 자꾸 버터와 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