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터키쉬앙고라

2010. 07. 01. 님 나 한입만 어익후 감사 더보기
크림치즈컵케이크. 깔루아에스프레소. ... 크림이에게도 오나전 말라 비틀어져 샤페이같이 보이던 시절이 있었구나... 지금 보니 엄청 비루해보인다. ㅠ_ㅠ 그랬던 크림이가 지금은 이렇게 토실토실. 지금은 거묘쪽에 가깝... 루아도 무럭무럭 크고있어요 캔따주면 찹찹찹 먹고 크림이 것까지 넘보는데 그에 비해 살찌는 속도가 느리단 말야... 더보기
4개체가족 달성 2009. 1. 12 깔루아에스프레소 양 입양. 원래 '루아' 라고 불리던 아이라 풀네임을 붙여주고, 부르는 건 그대로 부르기로 했다. 낮시간에 혼자 집에 있을 크림이가 안쓰러워 동생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깥양반 전 회사 동료분이 분양시켰다가 파양되어 돌아온 아이를 맡아달라고 하셔서 데리고 온 것. 나는 필요한 것이 생기면 길가다 우연찮게 줍거나, 혹은 이렇게 주변에서 양도해 주시겠다는 분이 나타나는, 그런 희한한 운이 있다. (그러나 삽질운도 함께 있어서 버리는 시간과 돈이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제로섬이라는 -_-) 아무튼 이로써 목표하던 4인가족...이 아니고 4개체가족 달성. 4개체가족을 이루는데 들인 비용은, 터키쉬앙고라 0원, 노르웨이숲 딸기 한 박스. 어렴풋이 노르웨이젼포레스트 분양비가.. 더보기
새 식구 미러가 유기동물 보호 사이트에서 발견하고 열흘을 기다려 입양해온 터키쉬 앙고라. 눈처럼 하얀 털이 매력...일뻔 했으나 오랜 방랑 생활로 때가 꼬질꼬질한 것이 흠. 동물병원에서 처음 안아봤을 땐 일단 가벼워서 놀랐고, 예방접종을 위해 돌려주고 난 후에는 옷에 붙은 (이미 털의 영역을 벗어난) 솜뭉치에 한번 더 놀랐다. 새하얀 고양이라 사진빨을 잘 받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이름은 아직 미정인데, 내 추천은 1. 레이아 (에피4의 하얀 양머리 의상...) 2. 엘룬 (아는 사람만 아는 달의 여신..) 3. 아미달라 (에피2의 하얀 전투복..) 미러의 추천은 1. 크림치즈컵케이크 (피넛버터샌드위치와 초코크림시나몬롤의 계보를 이어) 2. 미정이 (입양동의서 쓰는데 동물병원 아저씨가 '이름은 미정이죠?'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