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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ACAY] Jul. 24. 2012. ~ Jul. 25. 2012. / 집에 가기 싫다 4rd day보라카이를 떠나 마닐라에서 놀다가 밤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빡센 일정. 집에 가기 싫다보라카이 안녕- 까띠끌란 공항우리가 탈 귀염둥이 에어필 마닐라에서 6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세그웨이를 타고 인트라뮤로스 (스페인 점령지)를 돌아보는 투어에 참가하기로 한다. 가이드도 두 명이나 따라 붙어서 사진도 찍어주고. 나름 인텔리인듯한 해설자가 착실히 설명을 해준다. 아 나 헬멧쓰고 보호대 한거 왤케 미니미같지 여기는 호세 리잘 공원? 라뿌라뿌마젤란을 죽인 사람인데, 필리핀에서는 어렸을 때 마젤란의 위인전에서 읽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위상 ㅋㅋ 필리핀 로컬 음식을 먹고 싶어 찾아들어간 곳인데 마닐라 시내에서는 엄청 고급스런 곳인듯. 필리핀식 된장찌개 ㅋㅋㅋㅋ된장찌개에 연어와 토마토가 들어있었다. 일본 .. 더보기
[BORACAY] Jul. 23. 2012 / Boracay 3rd day잃어버린 전화는 잊어버리고 신나게 놀기로 합시다 ㅋ White beach Sailing boat Pool side dinner D'mall 집에 가기 싫다 더보기
[BORACAY] Jul. 22. 2012. / 호핑투어는 우리랑 안 맞아 Boracay 2nd day 이날 재미없는 호핑투어 하다가 아이폰을 잃어-_-버렸드랬지다시는 호핑투어 안할꺼임!! =_= 지난 여행사진을 들추어보며 돈 아끼지 말고 바지런히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만 드는 요즘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렇게 수영장에 발담그고 물장난 치던게 제일 좋았다. 출근할 때 이런거 걸어놓고 나가면 누가 집 치워줄래나 -호핑투어이때까지만 해도 표정이 좋았지... 이때까지도 전화 없어진거 모르고 있었음. -저녁D'talipapa 더보기
[BORACAY] Jul. 20. 2012. ~ Jul. 21. 2012. / 출발~보라카이 도착 보라카이 다녀 왔습니다! 난생 처음 간 야구장에서 멋도 모르고 보낸 전광판 퀴즈 이벤트에 덜컥 당첨되어 떠난 여행. 전혀 예상치 못했던 여행지라 (제주항공에서 왜 마닐라 표를 주는건데?? ㅋㅋ) 세부로 갈까 팔라완으로 갈까 여러모로 고민하다가, 여러 지인들의 강력한 추천에 의해 보라카이로 낙찰, 늘 그렇듯이 여행사 없이 셀프 플래닝 시작. 여행은 여행을 가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하였던가. 일정을 짜고, 호텔을 고르고, 맛집을 서칭하며 티켓 한 장 때문에 석 달 동안 참으로 행복했다 ㅋㅋ 이 자리를 빌어 제주항공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아무튼 성수기 사용 불가 핸디캡 때문에 방학실 당일 출발하게 된 여행. 지금부터 후기 나갑니다. 모든 사진은 PENTAX K-5 RI.. 더보기
2012. 02. 14. 전출 갈 학교 발표 듣고 오열하고 있던 그 순간 찾아온 이 아이. 신랑이 학교로 보내는 선물은 항상 타이밍이 기가막히단 말야. 혹시 꼭 요 상황에 짜잔 배달해달라고 스페셜 오더 같은 거 넣나. 아무튼 감사합니다. 신랑님 덕분에 학교에서 별명이 '빛중의 빛'이 되었어요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