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모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괌 여행기 4일차: 초 관광객 모드 계속하여 괌 여행기 4일차 실제 여행에서도 요때쯤 막 지쳐서 허덕였는데 여행기도 똑같이 뒷심이 딸리는군요 -_- 아무튼 초 관광객 모드로 둘러본 괌. '사랑의 절벽' 에서 내려온 우리는, 출국을 몇 시간 안 남겨두고 환전해 온 현금 200불(역시 거지)이 모두 소진되었음을 깨닫고 환전을 할 곳을 찾아 커다란 몰에 들렀다. 이곳이 괌의 명소, 마이크로네시아몰. 말하자면 우리나라 코엑스 같은 곳이고, 백화점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도 비슷하다. ... 그러나 환전센터가 없어서 우왕좌왕하던 우리는, 결국 ATM을 찾아 신용카드를 넣고 현금서비스를 받았다 *_* 어 정말 딸라돈이 나올까? 하고 조마조마했는데, 20불 짜리 두 장을 툭 뱉어내는 신통방통한 ATM ㅋㅋㅋ 괌에서 스타벅스는 한 곳도 못 봤고, 대신 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