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장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일해야 겠어 오늘 내 친구인 에고 부부를 만나러 가서 커피샵에서 노닥노닥 거리던 중 미러가 손톱을 보며 다 깨졌다고 불평을 한다. "나 네일해야 겠어." 이걸 들은 나는, 곧바로 맞받아친다. "그럼 내일 해." 이미 이런 류의 유치한 말장난에는 신물이 난 미러씨. "그래, 내일 네일 하면 돼지. 네 일 아니라고 막 말한다?" "그럼, 네일을 내일 하는 건 네 일이지 내 일이 아니잖아?" "그래, 내일 네일 하는 건 내 일이지 네 일이 아니지." .......... 우리 이러고 논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