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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선라이즈

0806. 데킬라 선라이즈. (가짜)마티니. (가짜)갓파더. 오늘도 먹고 마시는 죄악의 포스팅 오늘의 이벤트는 마이 훼이버릿 커즌, 이군 방문. 이군의 방문 목적은 데낄라 선라이즈- 오늘 여사님의 뽐뿌질에 조니워커 스쿨 등록을 결심하고 돌아가셨지. ㅋ 우리 함께 와인클래스 등록할까? :) 그래서 만들었다 계속하여 드라이 마티니. 그러나 오만년 냉장고에 방치돼 있던 올리브를 며칠 전 냉장고 청소하면서 버리는 바람에 가니쉬는 웨지 레몬.... 진정한 마티니라고 할 수 없다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어요... ㅠ_ㅠ 당연히 마티니는, 젓지 말고 흔들어서! 곧죽어도 손님에게 술병 레이블 보이도록 놓는 저 습관은 아주 잘 들었다 ㅋ 엄은 갓 파더 (god father). 스카치위스키가 아니라 몰트위스키로 만들었.... 스카치 위스키 대신에 보드카를 넣으면 갓 마더가 되는데, 몰트.. 더보기
제목 없음 00 산책묘 루아 camouflage...;; 루아데리고 산책하러 나갔다가 내친김에 중성화수술 상담받으려고 병원 들렀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바로 수술해도 좋겠다고 하여 맡기고 왔다. 마음의 준비가 안된 채로 두고 와서 그런가. 어째 싱숭생숭하네. 오늘 밤이 무척 길겠구나. 조금만 참아. 금방 데리러 갈게. 라고 상황설명을 할 도리가 없잖아. 01 여름 맞이 데낄라 선라이즈. 그렇습니다. 여름이 온 것입니다. 하우스 레서피로 대충 만들어봤는데 무엇보다 그래나딘 시럽의 비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이라 그라데이션 효과 내겠다고 철철 부었더니 끝도없이 달아... ㅠ_ㅠ 02 나를 진정한 냥꾼으로 키워주신 ♡사랑의 아이언피스트♡ 길드모임. 효자동 가서 기름떡볶이 먹고 (서비스: 깻잎전) 삼청동 가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