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091230 이것 저것. 00 방학한지 벌써 일주일째. ㅎㄷㄷㅎㄷㄷ 지난 여름방학때 까지는 해뜨는 거 보고 자고. 점심 때 지나서 일어나고 막 그랬는데. 요번 방학엔 아침에 눈이 반짝, 떠지네. 역시 나이가 든 건가. 늦게 자도 상관 없으니 밤 열 두시에도 커피 마시고 싶으면 막 퍼마시고 하는데 그래도 한 시를 못 넘겨. 덕분에 방학이 너무 길어졌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거랑.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거랑 깨어있는 시간의 총량은 똑같은데. 어째서 하루가 이렇게 길게 느껴지는가. 로제타 스톤이나 열심히 해야지. 01 지난 주에는 크리스마스 여행, 이랍시고 경주에 다녀왔다. 수학여행때 버스 안에서 자느라 못나가본 첨성대를 보러 간 거였는데 그림으로 보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더라. 글로 하도 많이 보고 배운 거라 잘 안다고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